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0.3.17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20.3.17

[천지일보=김정자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집단에너지 분야 핵심파트너 육성을 통한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사업비 전액을 조성해 본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해당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및 직접지원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제조, 경영·유통·서비스, 기술, 디자인, 환경·안전 등 생산성 혁신 분야와 수출촉진 마케팅, 인증지원, 해외시장 조사 등 수출활성화 분야다. 지원 규모는 참여기업당 2000만원 이내로 총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 내 동반성장센터 공지사항 또는 상생누리 플랫폼(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상생누리 플랫폼(www.winwinnuri.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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