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완치자 3명 늘어 총 18명으로 증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7일(확진 발표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98명으로 늘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98번째 확진자 A씨(남, 25)는 지난 9일 기침·두통 등 증상을 보였으며, 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사회 거리두기 동참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17일 완치자 3명이 늘어 총 18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6일 1명을 시작으로 11일 4명, 12일 3명, 13일 1명, 14일 1명, 15일 2명, 16일 3명, 17일 3명 등 총 18명일 격리해제 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