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최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최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10

격리해제자 총 140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832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4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81명이었지만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90대 여성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가 총 82명이다.

신규 확진자 8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32명, 경북 5명, 서울 12명, 경기 31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264명이 늘어나 총 1401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86명 감소해 6838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28만 6716명이며 이 중 26만 1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7291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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