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자 총 140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832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4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81명이었지만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90대 여성이 추가로 숨져 사망자가 총 82명이다.
신규 확진자 8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32명, 경북 5명, 서울 12명, 경기 31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264명이 늘어나 총 1401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86명 감소해 6838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28만 6716명이며 이 중 26만 1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7291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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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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