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화창한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산수유꽃이 핀 서울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화창한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산수유꽃이 핀 서울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7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는 등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 5~10㎜, 경기동부·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전북내륙·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날씨는 대체로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세종 0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7도, 울산 3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세종 14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울산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남부·세종·충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통해 앞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 1.0~2.5m, 동해 1.0~4.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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