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8
이혜훈 의원. ⓒ천지일보DB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서울 동대문을 예비후보인 이혜훈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동대문을을 포함한 서울과 대전 등 18곳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된 이후 서울 험지로 꼽히는 동대문을에 공천한 이 의원은 민영삼 정치평론가와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서울 서초을에서는 현역 박성중 의원이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의 대결에서 이겼다.

마포을에서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김성동 전 의원이 승리했고, 동작갑에서는 옛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비서실장을 지낸 장진영 후보가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강서병에서는 김철근 전 국민의당 공보단장이, 성북갑에서는 한상학 대한치과의원 원장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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