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상위) ‘풍경길’(3코스)을 따라 ‘산수유꽃’이 소담하게 피어있다. ⓒ천지일보 2020.3.14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상위) ‘풍경길’(3코스)을 따라 ‘산수유꽃’이 소담하게 피어있다. ⓒ천지일보 2020.3.14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산수유축제’는 전면 취소됐지만, 전남 구례군 산동마을은 꽃 대궐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상위) ‘풍경길’(3코스)을 따라 ‘산수유꽃’이 소담하게 피어있다.

‘풍경’ 길은 산동에서 가장 높은 마을(상위)이자 산수유나무가 가장 많다.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상위) ‘풍경길’(3코스)을 따라 상춘객들이 산수유꽃길을 따라 걷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4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상위) ‘풍경길’(3코스)을 따라 상춘객들이 산수유꽃길을 따라 걷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4

이곳(산동면 조망과 생활 속 산수유농업 마실 코스)은 주민 생활 속에 스며든 산수유 농업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탐방 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산동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족한 경작지를 대신해 집 근처 돌담, 마을 어귀, 계곡 등에 산수유나무를 심고 가꿔온 삶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 되고 있는 가운데 ‘산수유’꽃이 상춘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상위) ‘풍경길’(3코스)을 따라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천지일보 2020.3.14
[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14일 오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상위) ‘풍경길’(3코스)을 따라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있다. ⓒ천지일보 20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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