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율방재단, 51사단, 지역단체 등 코로나19 민·관·군 합동방역단 200여명이 지난 12일 신장동 일원에서 방역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0.3.13
오산시 자율방재단, 51사단, 지역단체 등 코로나19 민·관·군 합동방역단 200여명이 지난 12일 신장동 일원에서 방역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0.3.13

[천비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자율방재단, 51사단, 지역단체 등 코로나19 민·관·군 합동방역단 200여명이 지난 12일 신장동 일원에서 방역 활동을 했다.

이날 방역단은 3개조를 편성해 세교5단지, 세교19단지, 우미아파트 일원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에 초미립자분무기, 휴대용펌프 등 장비 50여대를 이용해 방역 활동을 벌였다.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으나 코로나19 대응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자 민·관·군이 합심, 지난 9일부터 76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900여개소에 소독을 완료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해 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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