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 2020.3.12
이마트 ‘한우’ (제공: 이마트) ⓒ천지일보 2020.3.13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마트가 12일부터 일주일간 한우·활 전복·향표고버섯·경기미 고시히까리·갈치 등 봄철 입맛 돋우는 식탁 메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먼저 한우를 최대 40% 할인한다. 구이로 즐길 수 있는 한우 등심은 행사카드로 구매 시 30% 할인해 1+ 등급은 100g당 8610원·1등급은 100g당 7350원에 판매한다. 4인 가족 기준 (인당 150g) 5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1등급 한우 등심을 즐길 수 있다. 국거리 한우와 불고기용 한우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해 100g기준 1+등급은 3480원·1등급은 3240원에 준비했다.

변상규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가정에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우 경매시세는 전년 동기간 대비 5%정도 상승했지만 이마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공급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활 전복은 5마리(230g내외·팩)에 8900원에 판매한다. 전복은 ▲타우린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집밥’으로 원기회복 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국내산 향표고버섯(200g내외·팩)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천원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향표고버섯은 송이버섯처럼 갓의 육질이 단단하고 대가 굵고 쫄깃하며 송이 특유의 향을 지닌 고급 품종의 표고과 버섯으로 식감이 탁월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명품 쌀로 불리는 경기미 고시히까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 3만 9900원에서 2만 9900원으로 1만원 할인한다. 갈치 전품목은 이마트 e카드로 결재 시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우·활 전복·향표고버섯·경기미 고시히까리는 모두 행사상품 품절 시 계산대에서 쿠폰을 발행해 추후 재 방문 하면 전단 가격 그대로 구매 할 수 있는 ‘품절제로’ 품목이다. 이와 더불어 집에서 간편케 즐길 수 있는 간편가정식과 손질 생선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피코크의 주요 인기상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2.5㎏·4㎏)와 피코크 밀키트 시리즈를 동시 구매하면 10% 할인한다. 또한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을 비롯한 고수의맛집 상품을 2개이상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피코크 치킨너겟은 기존 500g에서 150g 증량해 698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손질하기 어려운 갈치살·삼치살·가자미살은 살코기만 발라내 상품화했다. 이 상품들을 구매하고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하면 20% 할인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온가족이 함께 봄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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