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과 (출처: 김호중 SNS)
김호중 사과 (출처: 김호중 SNS)

‘미스터트롯’ 김호중 사과…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김호중이 우승 상금 기부 공약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호중은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승전 생방송을 앞두고 제가 쓴 우승 공약이 의도하지 않게 화제가 된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김호중은 “이에 대해 여러 우려의 말씀들이 있어 글을 내린다. 다소 신중하지 못했음을 양해 부탁드리며 ‘미스터트롯’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은 팬카페에 “제가 내일 만약 우승을 한다면 현재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 분들을 위해 우승상금 전액을 저희 아리스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2일 방송하는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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