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가 에이스손해보험과 가맹점 리스크 관리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본아이에프) ⓒ천지일보 2020.3.11
본아이에프가 에이스손해보험과 가맹점 리스크 관리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본아이에프) ⓒ천지일보 2020.3.1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본죽·본도시락·본설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에이스손해보험과 가맹점 리스크 관리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세계 최대의 상장 손해보험 그룹인 처브그룹의 한국 내 계열사로 재물보험·특종보험·개인상해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취급하며 각종 리스크 평가 및 관리에 특화돼 있다.

본아이에프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경영 노하우와 에이스손해보험의 전문적인 보험 서비스를 결합한 가맹점 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본아이에프의 전국 1800여개 가맹점은 에이스손해보험의 재산종합보험을 통해 매장 내 화재사고나 종업원의 실수로 이어진 배상 책임·음식물 사고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보험사고 발생 시 양사는 적극적인 보상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키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에이스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는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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