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근황 (출처: 아이콘택트)
이경실 근황 (출처: 아이콘택트)

이경실 근황… 어떻게 지냈나 보니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 근황이 전해졌다.

박미선은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이경실에게 눈맞춤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언니가 힘들 때마다 함께 있어 주지 못했다는 게 늘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사는 게 너무 바쁘고, 챙겨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 그랬다”고 눈맞춤을 신청한 이유를 밝혔다.

이경실은 근황에 대해 “도인 같이 살았다. 친구들하고 등산을 많이 다녔는데 히말라야도 트래킹 코스 중에 제일 높은 곳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의 끈을 놓으면 병에 걸릴 것 같아서 살아 있는 걸 느끼기 위해 여행을 다녔다”고 털어놓았다.

이경실은 “미선이 본 지가 오래됐다”며 “더 자주 못 만난 게 아마 저 때문에 더 못 만났을 것 같다. 저 같은 경우는 일을 안 하고 그러니까 만나는 게 꺼려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실은 1966년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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