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최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당국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최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10

격리해제자 총 288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775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42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60명이었으나 대구에서 1명이 추가로 숨져 총 61명이다.

신규 확진자 24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131명, 경북 18명, 서울 52명, 부산 2명, 세종 2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 인천 12명, 울산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41명이 늘어나 총 28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95명이 증가한 7407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21만 4640명이며 이 중 19만 61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8540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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