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자 총 288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775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42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60명이었으나 대구에서 1명이 추가로 숨져 총 61명이다.
신규 확진자 242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131명, 경북 18명, 서울 52명, 부산 2명, 세종 2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 인천 12명, 울산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41명이 늘어나 총 28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195명이 증가한 7407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21만 4640명이며 이 중 19만 610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8540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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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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