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희생활과학이 ‘레드&그레이’ 디자인의 스팀청소기로 미국 시장 평정에 나섰다. (사진제공: 한경희생활과학)

2011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서 처음 공개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이 ‘레드&그레이’ 디자인의 스팀청소기로 미국 시장 평정에 나섰다.

건강 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레드&그레이’로 디자인을 통일한 스팀청소기와 스팀다리미 등을 6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1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 ‘알 리스(Al Ries)’의 마케팅 컨설팅을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스팀 청소기 디자인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제품 컬러를 ‘레드(Red)&그레이(Grey)’로 통일하기로 했다.

레드는 붉은색의 한경희생활과학 CI(기업이미지, Corporate Identity)를 모티브로 강한 기업과 스팀청소기의 강력한 살균력을 상징한다. 바탕색 그레이는 미국인들의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가전제품 컬러로 제품의 선호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기존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컬러를 활용해 제품 차별성을 주었지만 앞으로는 ‘레드&그레이’의 단일 컬러만을 사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한경희생활과학만의 제품 이미지를 부여할 것”이라며 “통일감 있는 레드·그레이 제품을 통해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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