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0일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공직사회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3월 현안토론회’에서 ‘부서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부서장 업무협약’은 민선7기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주요시책 사업 등 부서의 역점사업에 대해 부서장 개인의 성과목표와 지표를 설정하고 향후 이행과 달성도 등을 평가해 인사 관리 등에 활용될 방침이다.
시장, 부시장, 국장 등 지휘부는, 부서장의 성과목표에 대해 적절한 방향 제시와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협약식으로 최종 부서 성과 평가결과를 도출하는 등 부서장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 시정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8년도부터 ‘부서장 업무협약’을 도입해 부서별 핵심과제에 대한 계획수립은 물론 진행과정에 자율성을 부여해 시정 성과 창출에 부서장의 의지를 대폭 반영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확보로 시정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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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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