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자 총 166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738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48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9시 기준 51명이었으나 대구에서 2명이 추가로 숨져 총 53명이다.
신규 확진자 24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190명, 경북 26명, 서울 10명, 부산 –1(환자 명(환자 소관 정정), 대전 1명, 세종 3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4명 등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36명이 늘어나 총 166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211명이 증가한 7165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18만 9236명이며 이 중 17만 177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7458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코로나19 확진자 90% ‘경증’… “치료센터 4천명 수용”
- 정부 “대구, 신천지 조사 마무리… 확진 현저히 감소”
- 서울백병원 일부 폐쇄… 환자 1명 코로나19 확진
- 코로나19 신규환자 179명 증가… 국내 확진자 7313명·사망자 50명
- [이슈in] 청도대남병원부터 푸른요양원까지…경북 요양원 줄줄이 집단감염 ‘미스터리’
- 대구서 코로나19로 2명 추가로 숨져… 국내 사망자 총 53명
- 정부 “역학조사 불응시 강력조치… 백병원, 법적조치 강구”
- [속보]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1명 확진… 일부 진료센터 폐쇄
- 정부 “경북, 격리치료 1036명… 57명 완치 ‘격리해제’”
- 법무부 “코로나19 환자, 자가격리 위반 시 형사처벌”
- [현장in]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 공급시간·물량 몰라 ‘혼란’
- 인권위원장 “코로나19, 과도한 사생활 공개 2차피해 우려”
- 코로나19 신규환자 96명 증가… 국내 확진자 7478명·사망자 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