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안전·건강 우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9일 ‘월아산 우드랜드’ 휴관기간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어린이 동반 방문객이 많은 우드랜드를 지난 8일까지 휴관할 예정이었지만, 학교 개학연기 등 정부의 확산방지 대책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우드랜드 운영 재개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임시휴관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휴관기간 시설정비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정상 운영되면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