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오후 10시 기준 1200명에 육박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7일)보다 33명 늘어난 1190명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탑승자가 696명, 일본 정부 전세기 이용자 14명, 일본에서 감염됐거나 중국에서 온 여행객 480명이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하루 새 2명 늘어난 14명이고 이 중 절반인 7명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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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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