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밝힌 (85~89번) 확진자.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3.7
천안시가 밝힌 (85~89번) 확진자.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3.7

중대본, 확진자에 대한 비난 자제 당부
“개인에게 큰 상처, 방역활동에도 지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7일(확진 발표일)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89번째 확진자가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가족 간의 전파가 나타나고 있으며, 85번은 43의 가족, 87·88번은 86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단체집회나 행사참석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대본은 7일 출입기자단 단체문자를 통해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고 방역활동에도 지장을 주니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