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진보·개혁진영의 비례연합정당에 민주당이 참여할지에 대해 “당에서 수일 내에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실상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진보·개혁진영 시민단체들이 추진하는 정치개혁연합(가칭)은 선거제 개혁의 취지에 반하는 미래한국당에 맞서 민주당과 정의당, 녹색당, 미래당 등이 힘을 합쳐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을 창당하자고 지난달 28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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