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공: CJ푸드빌) ⓒ천지일보 2020.3.5
CJ푸드빌 뚜레쥬르 ‘아이스크림 케이크’ (제공: CJ푸드빌)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고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한 ‘겨울왕국2’ 케이크는 영화 속 스토리와 콘텐츠를 녹여 탄생시킨 메가히트작으로 판매 시작 이후 일주일 만에 2만개 이상 팔려 역대 출시 케이크 중 최단 기간을 갈아치운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아이스크림 케이크 또한 뚜레쥬르의 기획력과 맛·디자인 등 CJ푸드빌만의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 초기부터 나뚜루와의 협업을 통해 야심차게 출시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첫 제품이다.

뚜레쥬르는 ▲6단 시트에 초콜릿 글라사주를 입혀 여성들에게 최애 디저트로 각광받은 ‘초코골드레이어’ ▲폭신한 시폰과 진한 우유 생크림이 조화를 이룬 소형 케이크 ‘사르르 생크림’ ▲캐릭터 케이크의 새 바람을 일으킨 ‘겨울왕국 2’ 케이크에 이어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좋은 원료로 품질 높은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는 나뚜루와 공동 개발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음동산 친구들’을 콘셉트로 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북극곰·바다코끼리 등 동글동글 귀여운 북극 동물을 형상화 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단색의 외관과 달리 단면을 자르면 바닐라와 딸기·녹차와 초코 등 화려한 색상이 마블링 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제주 첫물 녹차·최상급 바닐라 등 프리미엄 재료는 풍부하게 넣되 향료를 전혀 쓰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낸다. 케이크는 2만 5천원으로 통신사 및 카드 할인 등을 적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볼빨간 북극곰’ 새하얀 북극곰 모양의 케이크 속을 바닐라와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100% 국산 유크림에 마다가스카르산 최상급 바닐라를 넣어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향료를 전혀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내는 딸기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으싸으싸 바다코끼리’는 100% 제주산 첫물 녹차잎을 엄선해 만든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와 찰떡궁합인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케이크다. 초콜릿으로 바다코끼리를 귀엽게 형상화 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케이크를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채로운 케이크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기획했다”며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재료 ▲맛 ▲디자인 등을 차별화 한 케이크를 지속 선보이며 케이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티 분위기를 더해 줄 파티 모자와 글씨픽 등 파티 용품 팩을 증정한다. 상세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