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 배우 현빈이 유니세프에 자신이 타던 신형 그랜저 1호차를 기증했다.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더 좋은 일에 활용되길”··· 6일 비공식 전달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 배우 현빈이 유니세프에 자신이 타던 신형 그랜저 1호차를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현빈은 입대로 오는 7일 이후에는 그랜저를 탈 수 없으므로 좋은 일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자신이 타던 1호차를 유니세프에 기증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1호차 기증식은 6일 현빈 요청에 따라 종로구 창성동 유니세프 주재사무소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식으로 진행했다.

현빈이 기증한 차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업무용 의전차량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기 배우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그랜저의 인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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