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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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추진 주인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전환지원 사업’에 대해 추가 접수를 한다.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소형)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같은 용도로 신형 LPG 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가 접수 규모는 42대이다.

오는 3월 9일(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 차량(15인승 이하 소형 경유)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한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과 체육 시설의 차량 소유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자와 국공립 시설의 직영 차량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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