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아산시 을’  박경귀 후보. (제공: 박경귀 후보) ⓒ천지일보 2020.3.4
미래통합당 ‘아산시 을’ 박경귀 후보. (제공: 박경귀 후보) ⓒ천지일보 2020.3.4

자유우파 대동단결 끌어내 반드시 승리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후보로 박경귀 전(前) 당협위원장을 선택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아산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박경귀 위원장을 단수 추천으로 공천 확정했다.

박경귀 후보는 “지난해부터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 민심을 듣는 경청대장정을 이어왔다”면서 “관내 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 저지, 4대강 보 철거 저지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의 모든 자유우파를 포용하고 대동단결을 이끌어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경귀 후보는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과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아산참여자치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아산시 을’ 선거구는 이미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와의 양자 대결이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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