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프로기사협회, 대한적십자에 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기부
한국기원·프로기사협회, 대한적십자에 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기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민수 프로기사협회장 (제공: 한국기원) ⓒ천지일보 2020.3.4
차민수 프로기사협회장 (제공: 한국기원) ⓒ천지일보 2020.3.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기원(총재 임채정)과 프로기사협회(회장 차민수)가 대한적십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6250만원을 기부했다.

프로기사협회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모금활동을 벌여 425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한국기원도 프로기사협회와 동참하는 마음으로 2000만원을 보태 총 62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기부금 중 3250만원은 대구·경북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3000만원은 중국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차민수 프로기사협회장은 “우리 프로기사들이 중국리그에서도 활동하는 만큼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중국이 안정돼야 우리나라도 안정세를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해 대구·경북과 중국에 함께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움만 받는 바둑계가 아닌 아름다운 사랑으로 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는 단체라는 것을 프로기사회가 보여줬다”며 “어려운 결정에 같이 참여한 프로기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앞으로 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바둑계에서는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달 이창호·신진서·최정 9단이 각각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천지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00902
  • 등록일자 : 2009년 7월 1일
  • 제호 : 천지일보
  • 발행·편집인 : 이상면
  • 발행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89길 31 코레일유통 빌딩 3~5층
  • 발행일자 : 2009년 9월 1일
  • 전화번호 : 1644-75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금중
  • 사업자등록번호 : 106-86-655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13-서울용산-00392
  • 대표자 : 이상면
  • 「열린보도원칙」 천지일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강은영 02-1644-7533 newscj@newscj.com
  • Copyright © 천지일보 - 새 시대 희망언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j@newscj.com  ND소프트
인터넷신문위원회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