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자니로켓 ‘딥치즈버거’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 2020.3.3
신세계푸드 자니로켓 ‘딥치즈버거’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 2020.3.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푸드는 미국 정통 수제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Johnny Rockets)’이 버거를 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딥 치즈 싱글(Dip Cheese Single)·딥 치즈 더블(Dip Cheese Double)’ 등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 치즈 싱글·딥 치즈 더블’은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 ▲바삭한 식감의 어니언링 ▲고소한 체다 치즈가 어우러져 독특한 비쥬얼과 함께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다.

특히 버거 주문 시 고소하고 짭조름한 디핑 치즈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버거나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딥 치즈 싱글·딥 치즈 더블’의 가격은 각각 1만 3300원·1만 7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자니로켓 신메뉴 2종의 출시를 기념해 ▲딥 치즈 싱글 ▲감자튀김 ▲디핑 치즈 ▲탄산음료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를 2천원 할인한 1만 43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버거를 치즈 소스에 찍어먹는 독특한 컨셉의 이번 신메뉴가 음식의 맛과 비쥬얼에 있어서도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니로켓은 19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정통 수제버거 레스토랑으로 미국·유럽·남미·중동·아시아 등 32개 국가에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2011년 신세계푸드가 들여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신세계 본점·영등포점·센트럴시티점·사당역점·강남역삼성타운점 등 2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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