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를 9월 28일로 연기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교계 언론에 따르면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두상달 장로가 ‘대한민국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낭독했다. 기도문에는 “코로나19가 이 땅에서 완전히 소멸되고, 확진 환자들은 신속히 치료되며, 정부·방역·의료 관계자 등 지원 인력을 모두 안전하게 지켜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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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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