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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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역 농업 실정에 맞는 교육을 위해 ‘농업인 평생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평생교육은 농업마케팅과정(1인 방송, SNS마케팅)과 농산물가공과정(발효효소, 전통주)을 실시한다.

군은 3월 23일부터 개설하는 농업마케팅과정을 1인 방송 교육과 SNS 마케팅 교육으로 유튜브, 페이스북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과 생방송과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농산물 판매 채널을 심도 있게 다룬다.

농산물가공과정은 6월부터 추진되는 과정으로 평창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효소와 전통주 만들기 과정이며 상세 교육 계획과 교육신청접수 기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현재 농업마케팅과정을 접수 중이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부서 또는 각 읍·면 산업부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만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해 나갈 전문농업인재를 양성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역농산물 부가가치의 창출과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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