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총회 임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천지 총회 임원 14명과 신천지 요한지파 임원 11명이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신천지는 전날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총회 임원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임을 밝힌 바 있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도 음성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전날(2일) 오후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채취한 이만희 총회장의 검체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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