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 ⓒ천지일보 2018.9.11
흐린날씨.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3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보됐다.

오전 6시 기준 전국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2.4도, 강릉 1.3도, 인천 1.5도, 수원 0.0도, 청주 1.1도, 대던 0.2도, 대구 3.9도, 부산 6.1도, 전주 1.0도, 광주 2.3도, 여수 7.2도, 제주 7.3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남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오후사이에 경남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다만, 서울·경기도·세종·충북·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평년 -5~3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평년 7~12도)가 되겠다.

모레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평년 -4~3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평년 7~1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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