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여성과 아동 대상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제공: 롯데하이마트) ⓒ천지일보 2020.3.2
롯데하이마트 ‘여성과 아동 대상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제공: 롯데하이마트) ⓒ천지일보 2020.3.3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엄마와 아이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프로젝트는 엄마와 아이가 희망하는 꿈에 관한 사연을 공모 받아 꿈을 이루는 데에 보탬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 하반기 처음 프로젝트를 실행한 이래로 현재 7회차를 맞이했다. 이달 한 달간 롯데 CSV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응모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세 가정을 선발한다. 심사결과는 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 Dream)’을 조합해 만들었다.

지금까지 누적 900여 가정이 지원했다. 이 중 아동극 배우를 꿈꾸는 엄마에게 어디서든 다양한 배경을 꾸밀 수 있는 빔프로젝터를 영화감독을 꿈꾸는 자녀에게 촬영을 위한 캠코더를 선물하는 등 18 가정에 총 5천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여러 상황 속에서도 꿈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이번 나눔 프로젝트가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20주년을 맞아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조손가정 아동 중 상급학교 진학 아동 45명에게 신학기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가전제품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 키트를 만들어보는 ‘Hi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과학분야를 전공한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초청했으며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보조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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