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21명 확진자 증가
[천지일보 천안·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67명으로 급격하게 늘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천안시에 따르면 1일(확진 발표일) 오전 9명에 이어 오후에 남(7명), 여(5명) 등 12명이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단체집회나 행사참석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일 강원 강릉시에서는 지난달 중국 랴오닝성에서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그는 입국수속 당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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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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