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에 마스크 3천장과 손소독제 600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권경무 KOTRA 대구경북지원단장(왼쪽 2번째)과 이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오른쪽 2번째) 등 주요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트라) ⓒ천지일보 2020.2.29
KOTRA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에 마스크 3천장과 손소독제 600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권경무 KOTRA 대구경북지원단장(왼쪽 2번째)과 이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오른쪽 2번째) 등 주요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트라) ⓒ천지일보 2020.2.2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가 코로나19에 대비해 구매한 마스크 3천장과 임직원 급여 우수리를 모금해 구매한 손소독제 600개를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에 전달했다.

기부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달서구청을 통해 약 30개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KOTRA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헌혈을 진행한 바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KOTRA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처한 어려움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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