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벚꽃음료’ (제공: 쉐이크쉑) ⓒ천지일보 2020.2.28
쉐이크쉑 ‘벚꽃음료’ (제공: 쉐이크쉑) ⓒ천지일보 2020.2.28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봄을 맞아 ‘벚꽃 음료’ 2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벚꽃 쉐이크’와 ‘벚꽃 레몬에이드’로 꽃 향과 잘 어우러지는 달콤한 체리 퓨레를 사용했다. ‘벚꽃 쉐이크(6500원)’는 휘핑 크림 위에 올라간 핑크색 초콜릿으로 벚꽃 잎을 표현했으며 ‘벚꽃 레몬에이드(3900원)’는 은은한 핑크색 컬러의 음료로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벚꽃 음료 2종은 오는 4월말까지 두 달간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장에서 벚꽃 음료 주문 시 ‘벚꽃 리유저블컵(재사용 가능 컵)’을 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매장 당 선착순 100명).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해피앱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매일 총 8명에게 벚꽃 음료가 포함된 ‘쉑 블라썸 해피콘’을 제공한다. 내달 23일부터는 ‘벚꽃 개화일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피크닉 쿨러백’을 무료로 제공한다.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는 4월 11일까지 벚꽃 음료를 즐기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쉑블라썸·#shackblossom)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벚꽃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봄 시즌을 맞아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음료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시즈널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