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2.25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2.2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8일(확진 발표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또 추가돼 36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30대(1명)·40대(2명) 등 3명의 여성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단체집회나 행사참석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운동장 남측 차량 진출입로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을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