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1

2만 4751명, 검사 중

4만 4167명 ‘음성’ 판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56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2022명으로 증가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25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신규 확진자 25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49명, 대구 182명, 경기 4명, 서울 6명, 경남 3명, 충남 4명, 충북 1명, 대전 4명, 부산 2명, 인천 1명이다.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총 26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격리 중인 자는 256명이 증가해 총 1983명이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6만 8918명이며, 4만 4167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 4751명은 검사결과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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