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작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문학 연구자들이 운동의 성과를 한국 근대문학사의 관점에서 연구한 결과물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3.1운동의 문학적 재인식’이 바로 그것으로 매년 한국문학사의 주요 작가와 화제를 선정해 재조명하는 ‘문학과사상연구회’의 ‘재조명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간됐다.

그간 3.1운동에 대한 개별 연구 성과는 있었지만 한국문학연구자들이 3.1운동을 주제로 함께 연구를 해 단행본을 묶어낸 것은 이 책이 유일하다.

문학과사상연구회 지음 /소명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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