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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세자르상 위원회 본사에  프랑스어로 '강간'을 뜻하는 'Viol'과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Polanski'를 합한 'Violanski'가 들어간 낙서가 쓰여 있다. 프랑스 여성 인권운동가들은 프랑스의 오스카상인 세자르상에 성폭행 전력과 성범죄 의혹이 있는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사관과 스파이'(An Officer and a Spy)가 12개 부문 수상 후보로 오르자 현수막 등을 내걸고 항의하고 있다. 제45회 세자르 시상식은 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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