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천 옹진군 관계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등을 꼼꼼히 살피며 배부하고 있다. (제공: 인천 옹진군) ⓒ천지일보 2020.2.27
지난 26일 인천 옹진군 관계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 등을 꼼꼼히 살피며 배부하고 있다. (제공: 인천 옹진군) ⓒ천지일보 2020.2.27

‘보건용 마스크 4만9050매’ 지원

지난해 말 총 4만3764매 지원

장정민 옹진군수 “코로나19 예방수칙 지킬 것” 당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코로나19’로 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식약처인증 보건용마스크(KF80)를 1인당 50매씩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사회복지시설거주자) 981명에게 총 4만 9050매의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현시점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마스크를 배부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 외출하실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30초 이상 손씻기 생활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연말

한편 옹진군과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식약처인증 보건용마스크(KF80)를 1인당 최대 48매씩 총 4만3764매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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