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2020.2.11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명 증가해 국내 총 확진자는 1766명으로 늘어났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7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이다.

신규 확진자 17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24명, 대구 115명, 경기 7명, 서울 1명, 경남 7명, 충남 5명, 충북 1명, 울산 5명, 대전 1명이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6만 4886명이며, 3만 9318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만 5568명은 검사결과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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