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수정안의 건이 통과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수정안의 건이 통과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0.2.26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가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특위 위원장 내정자인 김진표 의원과 간사 내정자인 기동민·김광수·김승희 의원이 26일 특위가 구성된 직후 긴급협의를 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조기 활동 개시를 위해 1차 회의 개최를 합의했다.

특위 회의에서는 특위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특위 위원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18명의 위원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오는 5월 29일까지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을 비롯해 기동민(간사)·김상희·김영호·박정·박홍근·조승래·허윤정·홍의락 의원 등 9명이 포함됐다.

미래통합당은 김승희(간사)·김순례·나경원·박대출·백승주·신상진·이채익·정태옥 의원 등 8명이 포함됐으며, 민주통합의원모임은 김광수 의원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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