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경.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2.27
전북도교육청 전경. (제공: 전북도교육청) ⓒ천지일보 2020.2.27

신설 개교, 전주 개발지구 5개교

신설대체 이전, 완주지역 2개교

에코시티 지역, 개교 현황 점검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신설 및 신설대체 이전하는 도내 7개 유·초·중학교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3월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신설 개교학교는 단설유치원 1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다.

대상 학교는 전주 에코시티에 전주새솔유치원, 전주자연초등학교, 전주화정중학교다. 전주 효천지구에 전주효천초등학교, 전주 만성개발지구에 전주양현중학교가 개교한다.

신설대체 이전하는 학교로는 완주지역에 청완초등학교와 삼례중학교(삼례여중 통합, 남녀공학 전환)가 있다. 금번 신설학교 개교로 개발지구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생 통학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유·초·중학교가 한꺼번에 개교하는 에코시티 지역 신설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전주화정중학교에 대해서는 내부시설물 정비와 강당 및 도서관 환경정리에 대한 현장지원을 시행했다.

전북교육청은 개교 초에 발생할 수 있는 업무부담과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개교 3개월 전에 행정직원을 인사 발령했고 학교급식 준비·교수학습 물품 완비 및 교실환경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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