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천지일보
정선군.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최승준)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직원 모집은 팀장 2명과 팀원 2명 등 총 4명으로 채용 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59세 이하로 성별과 지역은 제한이 없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 등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3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업무 분야는 상권 활성화 사업, 문화관광 연계사업, 공동상품·마케팅과 홍보사업, 경영컨설팅 사업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 성장동력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하고 열정을 가진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7월 도내 처음으로 지자체 예산이 투입돼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설립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