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0년 승계농 정착지원금 지원 대상자 27일까지 모집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가 2월 27일까지 '2020년 승계농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거주 청년 농업인 지원접수를 받는다.

군은 청년 승계농에 대한 생계비 등 정착지원으로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조성과 승계농 육성을 통한 농촌 공동화 방지와 전문 인력를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직계존속으로부터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영농기반을 확보하고 독립 영농 경영 기간 3년 이상 7년 이하, 나이 20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승계농이 대상이고 최종 대상자로 선발되면 1년차 월 80만원, 2년차 월 5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2020년 승계농 정착지원금 지원사업' 희망자는 주민등록 기준지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