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갈대습지.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20.2.26
안산갈대습지.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20.2.2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안산갈대습지의 개장을 26일부터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갈대습지 내에 있는 건물출입을 제한한데 이어 26일부터는 전면 임시 휴장에 들어간 것으로 외부 차량의 출입도 통제와 야외 화장실 사용이 금지 된다. 다만 갈대습지 외곽 산책로(오색길)의 경우 도보 출입자들에 한해서 허용이 될 방침이다.

안산환경재단은 이 기간 중 각종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생물다양성 서식처 관리 등 임시휴장에 따른 후속 조치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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