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2.25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2.2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26일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44, 여)의 동선을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A씨는 백석아이파크2차 어린이집 교사로 2번 확진자의 수강생으로 같은 공간을 활용했다. 지난 23일 발병해 24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자가격리 중 26일 오전 9시 4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병관리기관(음압격리병상)으로 입원했으며, 방역당국은 확진환자 진술에 의한 동선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가 밝힌 네 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22일 11:00 스마트교복 쌍용점 및 명찰가게(교복점 바로옆에위치)
       16:00 쌍용동 명찰가게(재방문)
       16:10 백석동 홍루이젠, 고깃간(정육점), 수제빵연구소
       16:20 자가용으로 귀가
23일 13:10 불당동 다정약국
24일 09:20 ~ 11:00 순천향대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11:00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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