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지예 기자]
■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박상병의 이슈펀치 59회 특집
■일시: 2월 25일 오후 2시 (생방송)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김상겸 동국대 일반대학원 원장, 이석우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코로나19 사태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신천지 강제해산’ 청원이 들끓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식적이지 않은 청원”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천지TV로 방영된 박상병의 이슈펀치 특집 '코로나 사태, 신천지 때문인가?' 편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제작해 봤다.
미디어연대 이석우 공동대표는 전날 60만명이 넘어선 대규모 청원사태는 상식적이지 않을뿐더러 정부의 초기 대응 잘못을 신천지에 떠넘긴 발언 등의 여파라고 분석했다.
이 공동대표는 “신천지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것도 첫째로 정부 잘못이지 중국으로 부터의 입국금지나 방역을 했어야 되는데 대응을 잘못했기에 신천지에서 터진 것이고 대응을 못하면 다른데도 터질 것”이라면서 “정부는 사과를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은 현 정부의 코로나 대응 태도는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하다”면서 “특정 단체, 종교, 지역으로 책임을 돌리기보다. 현 정책의 책임은 현 정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영상편집: 이지예 기자)
[주요발언]
"메르스 슈퍼전파자는 박근혜 정부"
신천지 강제해산 청원, 건강한 사회의 상식 맞나?
우연찮게 신천지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것
정부가 "대규모 집회, 모임 꺼려할 필요 없다" 했다
방역을 실시하면서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초첨 맞춰야
마녀사냥 식으로 종교단체 핍박하는 것은 본말전도
이름도 대구폐렴?
문제의 본질은 질병이지 교회가 아냐
이거는 정말로 나쁜 언론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