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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흥륜사 대웅전에 한 신도가 기도를 하고 있다. 인천불교총연합회는 최근 조계종 등 20여개 종단에 공문을 보내 3월 한 달간 정기법회와 방생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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