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결혼발표

김정균 결혼발표… 신부 정민경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정균 결혼발표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몰래 온 손님’ 김정균이 출연해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균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 김정균의 청첩장을 받은 멤버들은 기뻐하는 한편 놀라워했다.

김정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 어머니와 15년 정도 살았는데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배필과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정균의 예비신부는 KBS 14기 탤런트 동기인 정민경.

김정균은 “결혼을 결정한 지 세 달 됐다. (정민경과) 알고 지낸 지 20년 됐고 연인으로 발전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민경과) 나이 차이는 4살이 난다. 난 1965년생이고, 예비신부는 1969년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