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5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직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2.25
아산시가 25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직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2.25

자가격리 후 일대일 전담공무원이 능동감시 중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5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47, 여)의 직장인 배방읍 상도종합건설 직장 동료 중 현재 파악된 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25일 역학조사를 통해 천안 환자의 직장동료 14명(아산4, 천안8, 청주1, 예산1)의 검체검사를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음성 판정된 직장 동료 14명 중 아산시민은 4명은 자가격리와 함께 일대일 전담공무원이 능동감시 중이다.

한편 아산시는 어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도종합건설 건물 안팎과 확진자의 동선 일대에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 현재 해당 건물은 출입이 폐쇄된 상태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접촉자 숫자 등은 변경될 수 있어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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