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국민과 기업 등에 성실 납세와 세정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납세자의 날 기념식, 일일 명예세관장 행사, 대국민 온라인퀴즈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지경부,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추진
지식경제부는 지난 3일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유가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전력·가스·난방에너지 연간 사용량을 종합해 절감실적에 따라 에너지절약에 우수한 1만 가구를 선발해 가구당 30만~500만 원, 단지 당 500만~1억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부업체에 채무확인서 발급 시 미리 확인하세요!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 3일 개인회생·파산을 신청하는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대부업체가 채무확인서 발급 거절, 고액의 발급수수료 요구 등 소비자피해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대부업체가 채무확인서 발급을 거절하거나 1만 원을 초과하는 채무확인 발급비용을 요구할 경우 소비자가 금융감독원이나 관할 지자체에 상담 및 민원을 제기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기획재정부, FTA 효과 극대화 위한 정책 방안 논의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 센터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FTA 정책 평가와 한·중·일 간 FTA에 대한 전망 등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이번 컨퍼런스가 향후 FTA 관련 정책방안 수립 시 새로운 시사점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외환보유액 3000억 달러 근접
한국은행은 지난 2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2976억 7000만 달러로 지난 1월 말(2959억 6000만 달러)보다 17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외환보유액 증가 요인은 운용수익 증가와 유로화·파운드화의 가치가 높아져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2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로 지난 1월 말 6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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